대전온라인학교는 12월 24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및 교육부 관계자,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인근 중‧고등학교 교장, 전국 온라인학교 관계자,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을 이끄는 교육, 미래를 그리는 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대전 최초의 공립 온라인학교로써의 시작을 알렸다.개교식은 대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상학교인 ‘온길 캠퍼스’에서 퀴즈 이벤트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새로운 방식의 학습 환경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건의 법률안을 의결하고, 오는 17일 ‘AI 디지털교과서 검증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처리된 법률안은 다양한 교육 환경의 개선과 공정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들이 지역과 학교의 제약 없이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학교 설립·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있다. 또한,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학교 내 마약중독 예방교육 및 실태조
대전 최초의 공립 온라인학교가 개교했다. 대전 온라인학교는 24일 ‘성장을 이끄는 교육, 미래를 그리는 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출발했다. 개교식에서는 가상학교인 ‘온길 캠퍼스’에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학습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강의실을 둘러보며 첨단 기자재를 확인하고, 수업 장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학교는 희망 학생이 소수이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선택·심화 과목을 온라인으로 개설, 학생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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