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0일 예천읍 도효자공원 일대에서 ‘깨끗한 예천 만들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에코비트워터 예천사업소, K-water 예천수도지사, ㈜신진유지건설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이뤄졌다. 이번 플로깅은 예천 지역 내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예천교에서 동본교까지 이어지는 한천 주변을 따라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상설시장 주변의 빗물받이 청소 작업도 함께 진행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국가철도공단은 아시아 최대의 공간정보기술 박람회인 ‘2024 K-GEO Festa’를 6~8일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오늘밝혔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국토연구원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공단은 SOC분야의 공간정보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디지털 기술로 진화하는 대한민국 철도’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철도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전시부스에서는 철도의 건설,
정부의 가상자산 법정 자문기구인 가상자산위원회가 출범했다.6일 금융위원회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제1차 가상자산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기관 및 민관위원들과 위원회 운영 방향 및 법인 실명계좌 발급 등 가상자산산업에 산적한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민관 합동 자문기구인 가상자산위원회는 법률·학계·소비자·블록체인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만큼 광범위한 정책 이슈를 다루는 협의와 소통의 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포항시의회가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의 업적과 동학사상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포항시의회는 제318회 임시회에서 최광열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동학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이 조례에는 포항시가 동학사상을 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와 여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면서 사실상 금투세가 폐지 수순에 들어갔다. 하지만 진보성향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발 주장이 나오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4일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고, 또 여기에 투자하고 주식시장에 기대고 있는 1500만 주식 투자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정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