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강화지사는 ‘찾아가는 토지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찾아가는 토지관리 컨설팅’은 LX공사의 전국 지사에서 마을 주민, 이장·통장협의회, 시·군청 주민설명회 등을 직접 찾아가 토지관리 컨설팅 및 지적측량 이동 상담을 실시하는 고객접점 서비스다.25일에는 김영수 LX강화지사장이 직접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이장협의회를 방문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강화를 위한 건축물 위치 사전확인측량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또한 현장에서 지적측량 의뢰방법, 수수료 적용방법,
최근 이틀 새 인천 강화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대남 오물 풍선'이 화재 원인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다.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분쯤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 봉천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1시간 22분 만인 오후 2시25분 불을 완전히 껐으며,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같은 날 오전 4시38분쯤 양사면 야산과 전날 낮 12시29분쯤 삼산면 매음리 야산에서도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이틀 새 강화지역에
“산불이 제때 발견됐으니 망정이지,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났을 거야.”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인천 강화군 양사면 덕하2리 야산 앞 주택. 주민 이윤자씨는 손가락으로 집 뒤편에 있는 산 중턱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벽에 산 중턱에서 연기가 피어올랐고 소방차 여러 대가 마을을 꽉 채웠다”고 회상했다. 지난 10일 오전 4시38분쯤 해당 야산 5부 능선에서 시작된 불은 산림 6600㎡를 태우고 7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 밑에 자리한 이씨 집은 산불 장소에서 100m 정도 떨어져 있어 자칫 큰 피해를 볼 수도
최근 북한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도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불 원인이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해당 화재 현장에서 풍선 잔해를 발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관련기사: 화재 원인 오물 풍선 추정…불안 커지는 접경지 주민북부산림청은 최근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 봉천산과 양사면 덕하리, 삼산면 매음리 야산 등 3곳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오물 풍선 잔해가 발견돼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조사∙감식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지난 10일 오전 3시3분쯤 봉천산 7부 능선에서 산불이
인천 강화도에서 발생한 연쇄 산불 원인에 대해 산림당국이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당시 화재 현장에서 대남 오물 풍선이 발견됐음에도 풍선과 산불의 연관성 여부는 미궁에 빠지게 됐다.북부산림청은 이달 9일과 10일 이틀간 강화군 하점면∙양사면∙삼산면 산 3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찾지 못해 ‘원인 미상’으로 결론 내렸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북부산림청은 화재 진화 후 산불 현장 3곳에서 최초 발화 지점을 찾아냈고, 현장 주변에서 오물 풍선 잔해를 발견했다.화재 조사∙감식을 의뢰받은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한국산불방지기
강화군이 현재 진행 중인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사업 설계 용역을 10월 중 완료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총사업비 약 92.6억 원을 들여 양사면 교산리 86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다목적사무실, 북카페, 체력 단련실, 회의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이 설치되며, 외부에는 주민 쉼터도 함께 조성된다.한편, 군은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사업 추진에 따라 설계 응모한 47개 업체 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당선 작품에
강화군이 현재 진행 중인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사업 설계 용역을 10월 중 완료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총사업비 약 92.6억 원을 들여 양사면 교산리 86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다목적사무실, 북카페, 체력 단련실, 회의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이 설치되며, 외부에는 주민 쉼터도 함께 조성된다.한편, 군은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사업 추진에 따라 설계 응모한 47개 업체 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당선 작품에 대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무실에서도 빠른 속도를 누리자! 디링크와 함께 구축하는 기업용 Wi-Fi 6 솔루션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효율’이다. 효율이 얼마나 좋은지는 결국 생산성과 직결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기업에서 효율을 증대시키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없으면 업무가 마비된다고 봐도 좋을 현대의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쾌적한 네트워크는 곧 효율의 증가로 이어진다.특히, 단순히 데스크톱 PC만이 아닌 Wi-Fi를 사용하는 노트북, 스마트폰, CCTV나 인터넷 전화기 등 사무실에서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그렇다면 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TSMC,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투입 "2나노 수요 높아"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규모의 돈을 쏟는다.1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내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의 내년 자본지출이 320~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나노 등 최첨단 공정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예상보다 높은 2나노 수요로 2025년 TSMC의 투자는 올해보다 12.5~14.3%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앞서 TSMC는 4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여름이 유난히 더운 이유
온열병주의보가 발령됐다. 아무리 냉방시설을 한다 해도 더위를 견뎌내는 것이 간단치 않은지, 마주치는 얼굴마다 모두 힘들어 하는 표정이다. 무더위가 일상의 평상심마저 앗아가 버리는 탓이다.그나마 낮에는 일을 하면서 그럭저럭 지낼 수 있지만 후텁지근한 밤은 정말 견디기 어렵다.아열대를 넘어 열대화했다는 기후변화 탓만은 아니다.올여름 더위를 더욱 견디기 힘들게 하는 것은 여야 정치권이 보태고 있는 불쾌지수다.경제 상황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고물가 고금리에 서민들의 고통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정치권에서 들려오는 것은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회계 결산 요식행위 돼선 안 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정 곶간 점검 과정에서 지표 개선과 선순환 세제 지원을 주문.오 지사는 지난 5일 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2023 회계 결산 분석 토론회에서 “결산을 잘해야 예산이 제대로 시작될 수 있는 만큼 요식행위로 이뤄져선 안 된다”고 강조.오 지사는 “집행률과 이월률, 지방보조금 비율이 광역시도 평균 수준은 돼야 한다”며 “지표 개선에 대한 구체적 목표와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며 민선 8기 도정의 기업지원 정책에 따라 장기적으로 지방세 세입 확대로 연결되는 선순환 세제 지원을 당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화하는 ‘주어종, 주어장’, 대책마련해야
기후변화 등으로 주어종과 주어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반면 수산 정책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제주바다는 갈치 한치 주어장인가? 최근 갈치와 한치 어획량 급감을 계기로 어장 지도에 불신이 제기되고 있다. 나아가 수산정책이 기후변화 등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 또한 제기되고 있다.제주시어선주협회에따르면 올해 6월 한치와 갈치 등 어획량이 지난해 6월에 비해 10분의 1까지 급감하고있다. 어민들은 “작년만 해도 9.77t 어선이 한 번 출항하면 약 50상자 1000만원어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농업인과 소통… 인력난 해소 방안 논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시장과 함께하는 계절근로자 고용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항인 농촌 인력난 해소에 대한 영농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남서 시장과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김현수농가 등 50여 농가에서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올해 계절근로자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인력 분야 추진, 운영 방향 소개와 이에 대한 의견 청취와 논의가 진행됐다. 시가 올해 상반기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으로 유치한 필리핀 로살레스시, 마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경북도민 삶 바꾼다
경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한 해 동안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제안 공모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평가 항목에 대한 서면 심사와 대면 평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도정에 반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이바지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해 제안제도 운영 우수 시군 8곳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상주시와 예천군 우수상에는 구미시와 의성군 장려상에는 경산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