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아동 도서전인 '볼로냐아동도서전'이 8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61회를 맞은 볼로냐아동도서전은 해마다 세계 70여 개국 1000개 이상의 출판사, 5000여 명의 출판인이 참가해 아동 도서 출판의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도서 교류의 장이다. 이번 도서전에는 한국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 32곳이 참가하며, 대한출판문화협회가 208㎡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해 한국 작가와 도서의 홍보에 나선다.작가홍보관에서는 경혜원, 노인경 등 아동작가 15명의 대표작 67종을 전시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