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읍 실크융복합전문농공단지 내에 건립 중인 진주실크박물관이 산업과 문화의 융합된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진주실크박물관건립추진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실크박물관 전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전시설계 담당하는 ㈜엑스오비스 관계자는 실크의 역사 직조 산업 아트 등 6가지 테마로 내년 상반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실크, 우리의 삶을 타고 흐르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전시 관련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