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
광주 남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 대여부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취업준비생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최근 동구 불로동 웨딩거리의 다나베 비스포크와 계약을 맺고 면접용 정장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부상을 털고 돌아온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교포 선수인 노예림에게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이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했던 고진영은 4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해마다 한번 이상 LPGA 투어
울산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가온지금은 공사중 체험’을 진행했다. 가온 행사는 온양센터에서 진행되는 남부권역 특색사업으로, 지난 2022년 온양센터 개소 이후 수박 놀이터, 샌드아트, 찜질방 데이, 겨울왕국 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와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뚝딱뚝딱!못박기 △파이프 배관 설치 △아스팔트 지반공사 △중장비 △벽돌쌓기 등 실제 공사 현장을 연
울산 바둑 유소년선수 23명이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제1회 태백시 세계 바둑 콩그레스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메인 토너먼트를 비롯해 초속기 대회, 3인 릴레이 바둑, 남녀 페어, 학생 대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우크라이나,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11개국 선수들이 참여했다.
현대자동차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현대차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 싼타페,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5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현대차는 유틸리티와 전기차 유틸리티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캐나다 올해의 차의 승용 부문은 △세단 △쿠페 △해치백 △왜건 등의 모델을, 유
장유빈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호주 대회에서 공동 23위에 올랐다.장유빈은 16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필 미컬슨 등과 함께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올해 한국 선수 최초로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지난주 개막전으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공동 49위에 이어 두 번째
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울산 HD가 K리그1 첫 경기에서 FC 안양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시즌 4연패 달성을 목표로 처음부터 치고 나갈 계획이던 울산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울산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FC 안양에 0대1로 패했다. 안양은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을 이기며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귀한 기록을 남겼다. 안양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1년 만에 K리그1로 처음 승격했다. 홈팀 울산은 강한 압박과 위력적인 침투 플레이를 앞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