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가 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능을 앞두고 지역쌀인 음성명작미로 만든 수능떡을 음성고, 대금고, 매괴고 학생 대표에게 전달했다.
NH농협 영덕군지부가 지난 17일 영덕고와 영덕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수능떡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농협 주관으로 수능 D-30일을 맞아 우리쌀로 만든 수능떡을 새로운 응원 문화로 조성하고자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정창미 지부장은 “수험생들과 농가들을 모두 응원하는 취지로 초콜릿과 엿 대신 우리쌀로 만든 수능떡을 준비했다”며 “수능떡을 먹은 지역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31일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고등학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수능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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