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세대간 소통 장벽을 허문다.MZ세대가 공직사회의 주류로 자리잡은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세대·직급 간 소통의 벽을 허물 '관리자 소통 혁신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리자 소통역량 강화 특별교육'이다. 의회 사무처의 관리자들이 솔선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성향을 폭넓게 이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이끌어 줄 '소통 리더십'을 키워간다는 취지다.교육은 의회 사무처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9월 17일과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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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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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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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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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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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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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정부예산안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반영
경기도는 18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 지원을 위한 '접경권 발전지원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6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예산은 74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확정 사업예산 26억5000만원 대비 182%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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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협력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상용화 흐름에 대응해 전방위적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 공동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자율주행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제를 선정하고 단계적 협력에 합의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안전관리 시스템과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차량 연동을 위한 공동 R&D를 수행한다. 국내 자율주행 기술 우선도입에 기반한 사업기회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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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뇌물수수 경기도의원, 즉각 징계 이뤄져야"
경기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최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과 뇌물수수 범죄를 저지른 경기도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미루고 있는 경기도의회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경기시민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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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만난 李대통령 "평화는 현실적 이익"
이재명 대통령이 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 교수와 만나 "평화라고 하는 것이 비용과 손실이 아니라 현실적 이익이라는 점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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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최대주주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 51.37%…1%p 하락
편의점 운영사 BGF리테일의 최대주주 비지에프 보유 지분이 51.37%로 집계됐다. 특별관계자 홍석준의 주식 매도로 합산 지분율이 1%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결과다.비지에프는 지난 17일 기준 BGF리테일 주식 887만93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6만주 감소한 수치로, 보유 비율도 52.30%에서 51.37%로 0.93%포인트 하락했다.비지에프의 특별관계자인 홍석준이 BGF리테일 주식을 매도한 영향이다. 홍석준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13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