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마블 IP 기반의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가 11월 14일 시작될 시즌 5 ‘사랑은 전쟁터’ 관련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오는 11월 14일 개막하는 마블 라이벌즈 시즌 5 사랑의 전쟁터에는 먼저 마블 코믹스와 엑스맨 시리즈의 인기 히어로 갬빗이 신규 히어로 라인업에 합류한다. 갬빗은 서포터 계열의 스트래티지스트로, 플레잉 카드, 민첩한 움직임 및 전문적 전투 기술을 활용해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중 카드 조합을 활용해 아군을 치료하거나, 부정적 효과를 정화시키고, 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2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장애인기업 서포터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장애인기업 서포터 유공’ 정부 포상은 장애인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장애인 제품 구매비율, 전년대비 구매비율 증가율, 공적기간, 기여도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해 선정된다.소진공은 제도 개선과 전사적 노력을 통해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율을 전년 대비 크게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했다.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기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울산항만관리로부터 초록우산 대타원정대 아동 선물 구입비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겨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는 울산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성취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2월10일 ‘울산 아이들의 산타’들과 함께 선물 포장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조선의 배움과 예절을 품은 함안향교 앞마당에 노란 은행잎이 수채화처럼 내려앉으며 고즈넉한 전통 공간에 깊은 가을빛을 더하고 있다. 553년 된 은행나무가 절정의 색을 머금으면서 향교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문다.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사진 :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제공※ 함안향교함안면 봉성리에 자리한 함안향교는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 공간이다. 조선 효종 때 세워진 이후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가을이면 향교 앞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대구 달서구는 15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을 달서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례 행사다.‘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기부와 봉사가 결합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사랑 행사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584개 단체, 7,233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며 취약계층 13,112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난 1999년 문을 닫은 울산 한 바다마을 작은 학교에 숲·놀이·독서교육 중심 복합문화공간이 새롭게 들어섰다. 17일 북구 당사동에 위치한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 독서·수업 중심인 1층에는 원복을 입은 학생들이 독서에 열중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정독형 열람실인 ‘고요숲’에서 어린이 교양 만화책을 펼치고 앉은 학생들은 상식 퀴즈를 주고 받으며 책 한 권을 순식간에 완독했다. 1층 메인홀인 실내 광장 ‘숲마루’에는 부모와 함께 이곳을 찾은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좋아하는 책을 골랐다. 놀이·체험 중심인 2층에 조성된 ‘아지트’는 초
울산 중구의회 3개 연구단체는 17일 의원연구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5월부터 △공공배달앱운영활성화 정책연구회 △경상좌도 병영성 연구회 △역사문화공간 재생방안 연구회 등 3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6개월간 정책연구를 진행해 왔다. 공공배달앱 연구회는 울산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저조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경북·서울 등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화폐 기반 혜택 강화,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