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산지역 장애인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돕는 작업장 차량을 기부하며 지역상생과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17일 서산시청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김준환 서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장애인 작업장 차량 기증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제작한 물품을 운반하는 등 장애인들의 각종 업무 편의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차량 구입을 위해 5300만원을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지역 보호 청소년들이 건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일 대산공장에서 보호 청소년 후원 프로그램의 개요와 의의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후원 대상 청소년들과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서산시복지재단 및 서산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매년 만 19세가 되는 보호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니지M' 양대 앱 마켓 1위 탈환 … "꾸준한 소통과 업데이트가 비결"
한국 간판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해외 게임들을 누르고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탈환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게임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뤄낸 쾌거다.3일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 매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M'이 양대 앱 마켓 일간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한 것은 연초 신년 기념 대규모 이벤트를 전개한 이후 약 세 달만이다.'리니지M'은 최근 몇 달간 중국발 게임들의 공세로 인해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내주는 일이 잦았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현악에 얹은 온전한 산조 가락... 이태백류 아쟁산조,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으로 만든 협주곡 초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이태백류 아쟁산조,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을 협주곡으로 초연하는 무대, ‘긴산조 협주곡’을 오는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첫 ‘긴산조 협주곡’에서 선택한 산조는 국악의 가계에서 자라나서 일가를 이루고 자신의 이름으로 산조를 만든 현존 명인의 두 산조,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다. 산조는 19세기 중·후반에 등장하여 여러 단계의 양식적 변화를 거친 민속 기악 독주곡으로 오늘날까지 가야금을 비롯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바이오코리아에서 ‘스웨덴-덴마크 공동 국가관’ 운영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덴마크 대사관이 5월 8일~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스웨덴-덴마크 공동 국가관을 선보인다.이번 공동 국가관에는 스웨덴 제약기업 △CCRM Nordic △Celletricon △Iconovo △Olink Proteomics △Pelago Bioscience △Salipro Biotech △SVF Vaccines △스웨덴바이오 △Business Region Gothenburg 등이 참여해 전시회 기간 한국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면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물품 지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린 중증 장애인 10명에게 운동화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지정 후원 업체인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로 매월 정기후원과 매년 별도의 후원금으로 고흥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는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날로, 장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