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 분석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공개한다.이번 데이터는 이동 목적과 수단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계로, 교통 정책과 도시 계획 등 행정 전반에 활용될 전망이다.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항공, 기차, 고속버스, 지하철, 버스, 차량, 도보 등 8종 이동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다. 지난해 공개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해 시민의 이동 목적과 수단을 통합적으로 분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