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탄천 물이 2년 연속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남시는 한 달에 한 번씩 탄천 오리보, 구미교, 돌마교, 수내교, 방아교 등 10개 지점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2023년엔 평균 1.65㎎/ℓ, 지난해는 1.58㎎/ℓ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이는 하천수 생활환경 기준 지표가 ‘좋음’ 등급인 1급수에 해당하는 수치다.시는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탄천과 지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파내는 준설 작업과 하천 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