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차이를 보면 종합병원의 경우 1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추어야 하고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의 경우는 주요 진료과목 중 3개를 포함한 7개 이상의 진료과목과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두어야 하며 300병상이 초과하는 경우에는 주요 진료과목을 포함한 9개 이상의 진료과목과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두어야 한다. 반면에 상급종합병원이란 종합병원 중에서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
제주지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가 올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환자 충족 비율이 관건으로 떠올랐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진료권역 분리 용역은 지난해 12월 말 종료됐고,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용역 결과에 대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도에 따르면 복지부는 향후 주민설명회에서 제주지역 상급종합병원 설치 여부를 결정한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국을 11개 진료권역으로 나눠 3년 주기로 평가한 후 지정한다.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은 8일 도정질문에서 “제주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광역자치
충북대학교병원이 12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정부로부터 2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이 모두 참여한 국가 정책사업이다. 상급종합병원이 경증 환자 위주에서 벗어나 중증·응급·희귀질환 등 중증도가 높은 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유도하고,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따라 충북대병원은 기존 일방병상 804병상에서 776병상으로 28병상을 감축하고 일반입원실도 644병상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는 최근 테크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 비즈니스를 위한 AI 테크데이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주도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인프라 급성장에 대처하는 아토리서치의 사업 및 기술 전략과 함께 파트너들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이 발표됐다.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AIDC 투자를 발표하거나 구축을 이미 추진중이다. 가트너는 AI 수요 폭증으로 올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시스템 관련 지출이 전년대비 24
대구 동구보건소가 8일 동촌 둔치 잔디밭에서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보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체조 후 출발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걷기 코스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안전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마을 곳곳에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쌓일 때, 비로소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최근 ‘안전·안심 마을만들기’를 목표로‘안전·안심 마을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단순 논의 기구가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플랫폼이다.그동안 마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왜 미리 대비하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신정기화물자동차에서 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였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에서는“경북지역에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말했다.고령군은“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