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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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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두달만에 또 학폭…늑장대응 논란
울산에서 동급생 간 학교폭력 논란이 또 터졌다. 무엇보다 학폭 사실을 알고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분리를 제때 하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의 한 중학교 1학년 A양은 지난달 중순께 같은 학교 동급생 네명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A양의 학폭 피해는 동급생 네 명 중 한 명이 올해 초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한 뒤 따돌림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폭언, 폭행 등 집단 괴롭힘은 이달 초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상에서도 공격이 계속돼 A양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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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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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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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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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
1시간전
우리나라 제1호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89세.기상청에 따르면 김동완 전 통보관은 1935년생으로 1959년 기상청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 들어가 예보관으로 일하다가 1970년대 동양방송 등에서 날씨를 전했다. 김 전 통보관은 ‘여우가 시집가는 날’, ‘파리가 조는 듯한 더위’ 등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활용해 예보 전달력과 청취자의 주목도를 높였다. 원래 기상청에는 통보관이라는 직책이 없었지만 방송국에서 임의로 그를 통보관이라 부르면서 직책이 만들어지기도 했다.또,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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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익산지사,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위문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위문을 실시했다.보훈가족 힐링멘토링은 전북서부보훈지청과 결연 맺은 기관과 보훈가족이 매칭해 매년 정기적으로 위문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결연사업이다.이날 익산지사 직원들은 결연 맺은 익산지역 보훈가족 1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백석현 LX익산지사상은 “앞으로도 보훈가족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위문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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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모델' 신해리,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로드FC팬 추모 물결'
레이싱모델과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로드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신해리 씨가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부고 소식이 전해진 후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는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생전 고인과 친분이 있었던 레이싱모델 조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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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 정치적으로 편히 다룰 수 있는 약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정 대표 브랜드로 내세우는 것은 누가 뭐래도 '약자와의 동행'이다. 그는 2022년 7월 시장 취임식에서 "약자와의 동행은 정치적 구호가 아닌 제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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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추석맞이 ‘청렴 캠페인’ 실시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최근 추석맞이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대·내외에 청렴서신을 배포했다.이날 캠페인은 본부장과 처·단장, 노조대의원, 청렴지킴이 등이 참여해 직원들에게 전통 떡과 식혜를 직접 전달하며 건전하고 청렴한 추석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또한 협력사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금품·향응·편의수수 금지 등 행동요령이 담긴 청렴서신을 배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본부의 청렴의지를 대내외로 전파했다.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수도권본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