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인 비댁스와 가상자산 수탁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기술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는 가상자산 수탁 비즈니스 협업,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공유, 공동사업 발굴과 사업추진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비댁스는 대체불가토큰, 토큰증권 등 고객의 가상자산을 맡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 주는 커스터디 서비스 사업자다. 지난 9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옥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