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를 새단장하고 3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하반기 도내 곳곳을 누빈다. 도는 상반기 닥터버스 운영 결과 도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하반기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재개를 앞두고 외관 래핑, 차량 정비 등을 마친 경남 닥터버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 14곳을 찾아가 1회 50명 정도 월 2~5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일정은 오는 3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11일 산청군, 26일 김해시, 10월에 거제시, 사천시,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