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가 11월1일 오후 3시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 주관으로 동해바다 북방해역 전담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3017함의 취역식 행사를 개최했다. 취역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오상권 해양경찰청 차장,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문영준 동해부시장, 민귀희 동해시의장, 노동의 3017호 함장, 각기관단체장과 동해해경 관계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취역한 3017함은 3000톤급으로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4년 9월까지 3년에 걸쳐 건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