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현금 지급한다. 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9곳에 결제대금 총 1031억원을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대전 한권수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신장한 113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이 같은 교촌의 지속적인 성장세의 배경에는 자사 주문앱 가입자 증가를 비롯해, 가정의 달과 각종 스포츠 행사 등의 영향으로 고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국내사업 매출이 증가했고 지속적인 해외사업 강화에 따른 관련 수출액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해외사업의 경우 마스터프랜차이즈 진출국에 대한 부자재 수출과 로열티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고,

대구본부세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기업들이 수출·입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 지원을 벌인다.5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수출·입 화물 통관 특별지원 기간’으로 운영, 수출·입 업체를 지원한다.이 기간 상시 통관 체제를 유지하고 긴급한 원·부자재 및 농·수·축산물 등 성수품의 신속 통관을 돕는다.추석 연휴 통관 지연으로 인해 수출 화물의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시간 내에만 허용하던 임시 개청 신청을 시기와 관계 없이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또 수출 화물의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방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