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와 인천 육지를 잇는 뱃길에 대형 차도선을 놓는 인천 옹진군의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옹진군은 지난 19일 ㈜고려고속훼리와 부산에 본사를 둔 강남조선소가 인천~백령항로 대형 차도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여객선은 2600t규모로 건조되며, 승객
옹진군은 지난 19일 고려고속훼리와 ㈜강남이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3월 12일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 간 협약 체결 이후 약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본 계약으로 대형여객선 도입이 계획 단계에서 구체적 실행단계로 전환됐다.이번에 건조될 백령항로 대형여객선은 총 톤수 2,600톤, 항속 38노트, 여객정원 573명, 화물적재량 10톤, 차량 수용 50대 규모의 초쾌속 대형 카페리 여객선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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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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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수가보상체계의 합리적 개편 위한 의료비용 분석 본격 추진
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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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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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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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6일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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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5 춘계학술대회’ 공동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어제 철도망 구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는 새 정부의 교통정책 선도를 위해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발표·토론을 시행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지역발전정책’을 주제로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하고 공단, 광주연구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호남권 최대 학술행사다.공단은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주요 현안’ 세션을 전담해 ▲철도투자평가 제도개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중재 거버넌스 운영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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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매입 위해 7000억원 자금 확보
일본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749억엔을 조달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메타플래닛의 주요 투자자인 EVO 펀드는 54만주의 주식인수권을 행사해 5400만주의 신주를 확보했다. 이번 발행은 회사의 20번째 워런트 시리즈 중 29%에 해당한다. 이번 자금 조달은 메타플래닛이 발표한 ‘555밀리언 플랜’의 일환으로, 회사는 장기적으로 2025년까지 3만 BTC, 2026년까지 10만 BTC, 2027년까지 21만 BTC를 보유할 목표다. 또한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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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업 자산의 중심으로…시한폭탄될까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하며 주가 상승을 노리는 전략이 확산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업들의 비트코인 재무 전략 채택을 두고 이를 '무한한 돈벌이 기계'라고 보는 긍정적인 인식과 언제든지 위험이 터질 수 있다는 부정적 인식의 '시한폭탄'으로 바라보는 평가가 공존한다.이러한 기업들은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추가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반복되는 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 전략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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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4D 애니메이션 ‘DMZ 두리의 낙원’ 제작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비무장지대의 자연을 주제로 4D 애니메이션 ‘디엠제트 두리의 낙원’을 제작해 7월 1일부터 하루 3회에 걸쳐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영상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4D 애니메이션은 진동, 바람 등 체험 효과를 활용해 관객의 몰입을 증대하는 영화 기술이다.이번 애니메이션 상영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환경부 소셜기자단을 비롯해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 및 교사 등 20여 명을 초청해 6월 26일 에코리움 영상관에서 시사회를 연다. ‘디엠제트 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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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코인베이스 목표가 510달러로 상향…"가장 오해받는 기업"
번스타인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기존 310달러에서 5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S&P500 지수에서 유일한 암호화폐 기반 기업이다. 그러나 번스타인은 "여전히 가장 오해받는 기업"이라고 지적했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의 다각화된 사업 분야를 언급하며, 미국 암호화폐 거래 시장을 선도하고 비트코인 ETF 발행사들에게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베이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