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권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 대학들의 글로컬대학 본지정 필요성이 전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이재태 의원과 전남 서남부권 도의원 16명은 26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2년간 영남권에서 11개 대학이 선정됐지만, 호남권은 4곳에 불과하다”며 “이번 최종 지정에서는 지역 균형과 필요성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수도권 집중화와 더불어 심화하는 지역 간 교육 불균형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자, 전남 서남부권의 고등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T1의 지난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발자취가 담긴 인게임 스킨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T1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대표로 대회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였지만, LCK 4번 시드를 받아 막차로 합류하는 등 대회 전까지 경기력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냈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T1은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뛰어난 모습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8강전에서 중국 LPL의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구글 인기 1위, 애플 매출 1위 등 흥행 성과를 기록했다.넷마블은 2일,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모바일 MMORPG ‘뱀피르’가 정식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고 밝혔다.‘뱀피르’는 지난 8월 26일 출시와 동시에 30개 서버가 모두 캐릭터 생성 제한에 들어갈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에 넷마블은 9개의 신규 서버를 긴급 추가했으며, 이용자 유입이 예상을 초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육부와 오늘 대학생의 취업·연애 에피소드와 안전수칙 정보를 가미한 ‘공유모빌리티 안전운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 전국 대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자전거·PM 사고의 47%, 사망사고의 20%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TS는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이번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특히 캠페인 영상은 안전법규 위주의 딱딱한 교육 영상이 아니라 반전요소를 가미한 광고 형태로 제작돼 공유모빌리티의 주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중소기업 퇴직연금 도입 촉진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퇴직연금 부담금 2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을 담았다.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은 2일,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중소기업이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할 경우 해당 부담금의 2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할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세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현재 근로소득 증대 기업에 적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