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형 지역을 획기적으로 바꿀 대변혁을 꾀하고 있다고 한다. 일컬어 콤팩트 매력도시 하동군에 걸맞는 대변혁 프로젝트라 할만하다. 그 대강은 하동군을 하동읍과 진교면, 옥종면 등 3개 거점으로 나눠 모두 1조1000억원을 투입, 지역기반을 획기적으로 바꾼다는 것이다.날로 쇄락해 가는 농촌형 지역에 새 힘을 불어넣어 인구절벽에 대응해 인구유입과 청년들의 정주생활 확대로 도시회생을 시도하겠다는 몸부림이 아닐 수 없다. 이같은 하동군의 아픔은 도내 대부분의 군이 겪고 있는 인구감소에 따른 돌파구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