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인디밴드 '어쿠스틱로망'이 오는 26일 오후 5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팀 구성은 김대현, 김동수, 김지훈, 문현준, 정왕근 등 5명으로 모두 통영에서 살고 있다. 이들은 2016년 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펼치며 2017년 첫 번째 EP앨범 'Long Time Ago'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첫 싱글 '샤론술통'을 내는 등 음반 활동을 이어갔고 대구포크페스티벌, 한산대첩문화
비로소 완전체가 된 1기 클린스만호가 첫 전술 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출항 준비에 들어갔다.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과 새롭게 출발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오전 파주 NFC에서 소집 이후 사흘째 훈련을 이어갔다.클린스만 감독은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 무대를 가진다.파주NFC에는 클린스만 감독의 첫 부름을 받은 25명이 모두 모였다.전날 오전에 김민재가 입국하고 오
광명지역신문>배우 이도현이 발달장애 동생 가족을 언급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도현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재석은 지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이도현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발달장애 동생을 언급했던 것을 얘기했다이도현은 "동생을 생각하면 울컥하는 부분이 되게 많다. 동생이 친구가 없다 보니까 부모님께서 케어를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친구가 되어줘야 하는데 촬영 때문에 그러지 못할 때가 많다. 이번 촬영 끝나면 오래 같이 놀려고
정부의 잇따른 규제 해제와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예비 청약자들이 다시금 청약통장을 꺼내 들고 있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청약자들은 한정된 자원과 조건을 고려해 당첨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특별공급에 많은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특별공급은 정책적,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일반 청약자들과 경쟁하지 않고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각 유형 별로 청약 조건에 맞춰 청약을 하면 저가점자도 당첨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특별공급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경기가 23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충남 아산에서 열린 홈 1, 2차전을 모두 이긴 우리은행이 유리한 고지에 오른 가운데 벼랑 끝에 몰린 BNK가 반격을 노린다.지금까지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한 팀이 이긴 사례가 14번 있었는데 14번 모두 1, 2차전 승리 팀이 우승했다.또 14번 가운데 10번은 3대0으로 시리즈가 끝났고, 3대1과 3대2가 두 번씩 나왔다. 부산에서 열리는 3차전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우리은행의 우세가 예상
부산-김해경전철이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경전철 인근 아름다운 벚꽃 장소를 소개하면서 경전철과 함께하는 '벚꽃인증숏 온라인 행사'를 펼친다. 오는 4월 2일까지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경전철·역사를 배경으로 벚꽃 사진을 촬영해 개인 누리소통망에 등록하고 인증하면 된다. 신청자 중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 누리집, 당첨자 연락처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김해경전철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
김해교육지원청은 창의적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7일 아동양육시설인 방주원과 교육기부협력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영애 방주원 원장, 김해교육지원청 청렴 동아리 반딧불이 회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공교육 활성화 중요성 인식을 높이고 인적·물적 자산을 유·초·중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인재 육성, 교육기부,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한다. 김해교육지원청은 협약을 계기로 청렴 동아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 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가 지난 27일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로 모금한 후원금 7727만 3000원을 경남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학업·예술·체육 등에 두각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신 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볍씨학교를 지켜주세요” 대한민국 최초의 초등 대안학교인 광명YMCA 볍씨학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볍씨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들은 볍씨학교의 존치를 호소하며 28일 광명사거리에서 철산역까지 가두행진을 하고,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볍씨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기자회견에서 “볍씨학교는 20년 넘게 대안교육의 모델로 아이들을 건강한 시민으로 키워내고 있는 소중한 배움터”라며 “대안교육을 선택했다고 해서 차별받을 이
K-water 남강댐지사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과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고자 '남강댐 환경·사회적가치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남강댐 보전 메시지와 지역 상생 메시지를 담은 캐릭터와 캐릭터 명칭을 공모한다. 우수 작품 3건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김종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