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8일 전세사기 예방 장치의 일환으로 계약현장서 휴대폰 등기신청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등 ‘부동산등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 밖에 △신탁 부동산 등기부 주의사항 기록 △상속 사건 업무 전국 등기소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개정된 법이 시행되면 등기 신청을 위해 등기소에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부동산 등기업무에도 모바일 적용 필요성이 대두되면서다. 이에 등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 앱을 통해 계약현장에서 바로 등기신청이 가능해진다.아울러 신탁부동산에 대한 전세 계약 시 신탁원부를 확인하

오는 15일 독립운동가 조진규 지사 탄신 1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이 한창이다.조 지사의 출생지인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추모비가 건립된데 이어 지난 2018년 광복절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조 지사는 16세의 나이로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38세로 작고할 때까지 다양한 항일 투쟁을 전개했다. 1919년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시위 군중과 함께 함안 경찰 주재소 및 함안 등기소 등에 돌을 던지고 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 후 동아일보사 기자와 지국장을 지냈으며, 함안

경남 함안군 함안면 출신 독립운동가 조진규 지사가 탄신 120주년을 맞았다. 조진규 지사는 1904년 9월 15일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서 태어났다. 16세의 나이로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38세로 작고할 때까지 다양한 항일 투쟁을 전개했다.조 지사는 1919년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시위 군중과 함께 함안 경찰 주재소 및 함안 등기소 등에 돌을 던지고 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 후 동아일보사 기자와 지국장을 지냈으며, 함안 형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