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은 18일 두엄마을 꽃동산에 여름 초화류 17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두엄마을 꽃동산은 대단지 아파트 옆 잡초, 쓰레기 등으로 방치된 공한지에 계절별로 어울리는 초화류 등을 심어 주민들이 사계절 꽃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이날 행사에는 성산구 가음정동 통장협의회 등 주민 6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 초화류인 백일홍, 임파첸스, 루드베키아 등을 심었다.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과 2000만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