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표적 먹거리 타운 중 하나인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이 새 이름을 달았다. 대구 동구는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 통합브랜드 개발을 마무리, 상권 명을 새로운 이름인 ‘동터’로 명명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통합브랜드 개발 작업에 나서 최근 이를 완료해 새로운 상권 네이밍, BI, 캐릭터, 캐릭터, 공공디자인 등을 내놨다. 우선 먹거리골목 상권 이름은 ‘동터’로 정했다. 기존 ‘동대구역터미널’의 줄임말이자 동대구역, 동대구터미널 등 입지성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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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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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액안 부결에 제주 시민단체 분노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국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자 제주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더욱 가열찬 투쟁을 예고했다.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무산되자 즉시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즉각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회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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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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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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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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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뒤낭, 그가 진 십자가’ 출간 ... 국제적십자운동을 탄생시킨 앙리 뒤낭의 삶을 돌아보다
도서출판 이소노미아가 ‘앙리 뒤낭, 그가 진 십자가’를 펴냈다.1864년, 근대 인도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최초의 제네바협약이 체결됐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이를 통해 ‘무력충돌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국제법 규칙의 기초’를 정의하며 부상자 구호와 근대 인도주의의 새 장을 열었다. 올해는 최초의 제네바협약이 체결된 지 정확히 160년이 되는 해지만,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등 약 120개 지역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은 ‘전쟁 중에도 자비를’로 대변되는 인도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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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썸도 아닌 우리 사이, 우리는 무슨 사이일까?”... 사랑과 우정 사이 세 남녀의 청춘 연애담! 메인 예고편 대공개!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남녀 관계의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5년간 이어진 ‘해미’, ‘훈’, ‘효정’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현실 로맨스 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부산을 배경으로 모텔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복잡한 삼각관계를 다룬 영화는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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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인이 전한 따뜻한 끝인사… “꽁냥꽁냥 달달한 작품, 연애 세포가 퐁퐁 샘솟아” 위트 넘치는 종영 소감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현실적인 청춘들의 성장, 다채로운 인물 간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따뜻한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 가운데, 민주의 새어머니 ‘나리’로 등장해 남다른 넉살로 눈길을 끈 최정인이 마음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최정인은 “뜨거운 여름을 ‘취하는 로맨스’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의 운을 뗐다. 이어 “꽁냥꽁냥 달달한 작품을 경쾌한 감독님, 친절한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저 역시 연애 세포가 퐁퐁 샘솟는 기분이었다”는 위트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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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김민하, 세밀한 감정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 눈물샘 묵직하게 자극했다.
조명가게’ 김민하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묵직하게 자극했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11일 공개된 5-6회에서는 윤선해의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김민하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드리웠다.이날 공개된 5회에는 혜원과 극단적인 갈등을 빚는 선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인들의 시선에서 올 부담과 선해가 받을 상처를 이유로 관계를 드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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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방장관 한기호 재지명설에 한동훈 “대단히 부적절”
5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직을 고사하자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로 재지명하려 했다는 보도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주변 인사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히자 이를 수용한 뒤 최 대사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 대사는 최근 후보자직 사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후 한 의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