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를 보급하고 있는 선도문화진흥회 수도2지부는 제4393주년 단군왕검 오신 날을 맞아 6일 인천대공원 동문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탄강일을 알리는 거리 홍보와 떡 돌리기 등의 이벤트를 펼쳤다.선진회가 매년 개최하는 탄강일은 고조선을 건국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널리 알린 국조 단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것으로 고려 말 재상이자 대학자인 행촌 이암이 지은에서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이고 어머니
선도문화진흥회 진주지회는 지난 6일 내동면 노을공원에서 ‘제4393주년 단군왕검 오신 날’ 기념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진주지회는 이날 행사에서 탄강일을 알리는 거리 홍보와 떡 돌리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행사 관계자는 “단군왕검의 탄생과 더불어 고조선 건국은 우리 한민족의 시작점이다. 건국이념인 홍익의 가치와 선도문화를 알리고 있는 선진회에서 계속 그 뜻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도문화선진회는 2012년에 설립돼 올해로 설립 1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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