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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8시 25분께 경북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 한 농로에서 농약살포기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농약살포기에 타고 있던 농민 A씨가 깔린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119로 신고해 청도소방서 119 구조팀이 출동, 심정지 상태로 청도대남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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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8시 26분쯤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 한 농로에서 70대 농민 A씨가 농약살포기가 전복되면서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 후 신고했으며, A씨는 구조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오전 8시 26분쯤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농약 살포 작업을 하다가 살포기가 전복되면서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는 구조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502명으로. 농기계별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경운기 337건 트랙터 57건 농약살포기 26건 순이다. 지난해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626명으로 특히, 수확 철인 9월부터 10월까지 125명이 발생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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