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다코타주가 소유한 노스다코타 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뛰어든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 보도했다.노스다코타 은행은 결제 인프라 기업 파이서브와 협력해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러프라이더코인'을 발행한다. 이 코인은 파이서브 디지털 자산 플랫폼과 연결된 FIUSD 시스템에서 운영되며, 은행 간 거래 증가와 글로벌 자금 이동을 촉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파이서브는 올해 6월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발행 플랫폼을 선보이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입했다.노스다코타 은행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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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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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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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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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공직자 819명 금품·향응 수수 이유로 비위 면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819명의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을 이유로 비위면직 됐지만, 이 중 183명은 중앙행정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별로 보면, 면직됐던 기관에 재취업, 면직된 기관 인근 시의회 정책지원관 으로 재취업,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했던 기업의 재취업 등 재취업의 장소와 내용도 다양했다. 부패유형별 비위면직자는 금품·요구 수수 317명, 공금횡령·유용 196명, 직권남용·직무유기 62명, 문서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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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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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땅꺼짐’ 급증…서울시, 원인도 모른 채 ‘덮기식’ 복구
서울 주택가에서 ‘땅꺼짐’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사고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콘크리트로 덮는 임시 복구만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기왕 국회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지반침하 현황’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는 총 122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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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K리그2 선두 질주... 리그1 승격 '눈앞'
59분전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가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3라운드 홈 경기 수원 삼성과의 사실상 우승 결정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1년 만의 K리그1 승격이 가까워졌다.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9분 K리그2 득점 1위 무고사의 선제골로 앞서다가 후반 39분 수원 이민혁에게 동점 골을 내줘 1-1로 비겨 승점을 1점씩 나눠가졌다.인천은 21승 7무 5패로 17승 9무 7패인 2위 수원과 승점 10점차를 유지하며 14개 팀 중 선두를 지켰다.이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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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로교통량 조사 16~17일 실시...가장 혼잡 지역은?
제주시는 오는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도로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교통량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제주시 전역 14개 읍·면·동 내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7개 등 총 81개 노선, 11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조사는 차량의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행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280명이 투입된다.조사 대상이 되는 지점에는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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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보호자와 영아가 함께 성장하는 '처음품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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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보호자와 영아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모든 아이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누리는 사회 실현을 위해 나아간다.경기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내 0~2세 영아만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처음품애’ 사업을 운영한다.‘처음품애’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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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단체 "장동혁 대표 4.3폄훼.왜곡 영화 관람 규탄"
제주4.3관련 단체들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4.3폄훼.왜곡 논란 영화 관람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제주4.3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9일 성명을 내고 "장동혁 대표의 4·3 폄훼 왜곡 영화 관람 강행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들은 "국민들의 민심을 살펴도 모자랄 공당의 대표가 추석 연휴 한복판에 극우의 민심만 살피는 정당으로 전락되고 있음을 스스로 입증하고 말았다"며 "4·3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영화 '건국전쟁 2'를 홍보하고 4·3을 폭동으로 묘사하는 내용의 현수막들은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