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원교도소 신축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남원교도소는 남원시 화정동 30번지 일원 15만660㎡ 부지에 연면적 2만1,185㎡, 수용자 500명, 상주직원 200명의 규모로 조성된다.법무부는 총사업비 723억원을 투입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지난해 7월, 남원교도소 신축을 위한 설계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기본설계 진행 중이다.설계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40일이며, 내년 말 설계가 완료되면 오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