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4차 누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장애학의 시선’의 저자인 김도현 대표를 초청해 재난·기후위기 등 현대 사회의 위기 상황을 장애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성찰하고 ‘누구도 뒤에 남겨지지 않는 세계’를 향한 사회적 전환의 방향을 모색한다.특강의 주요 내용은 △장애를 둘러싼 기존 시선을 벗어나 새로운 철학적·사회적 관점 제시 △재난과 위험에 대한 관계론적 성찰 △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구미칠곡축협과 대한한돈협회 칠곡군지부가 최근 축산물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왜관역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김영철, 이태환 농가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축산물을 최대 1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시식행사도 열려 한돈 떡갈비버거, 한돈 불고기또띠아, 한돈 소세지 등을 맛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당일 일매출 1700만원 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한돈협회 칠곡군지부 관계자는 "지역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사료비 상승, 가축전염병 등으로 힘든 칠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지난 15일 선보인 전통혼례 재현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 예법을 따라 혼례 절차를 온전히 재현해, 잊혀가는 혼례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 전에는 인동풍물보존회의 풍물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장단이 울리자 관람객들은 전통혼례의 정취 속으로 빠져들었고, 행사장에는 활기가 넘쳤다.혼례 본식에서는 신랑·신부가 서로 예를 갖추는 교배례, 부부의 하나 됨을 상징하는 합근례 등 핵심 의례가 실제 형식 그대로 진행됐다. 절제된 동작, 한복의 색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강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지역내 주거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원 10 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선주원남동 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했으며 구미강동로타리클럽 회원 일부는 도움자리봉사단과 옥계 에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