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5분 문화공간 조성 사업 ‘까르르 웃는 마을’ 프로젝트의 하나인 ‘등 밝은 가일마을: 수화수채’ 문화행사를 지난 12일 오후 4시 풍천면 가일마을에서 개최했다. 수화수채란 ‘받아들여 화합하고 받아들여 채색된다’라는 의미로, 가일마을이 가진 전통 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과 더불어 외부인과도 화합을 이뤄가겠다는 마을 공동체의 의지를 담은 뜻이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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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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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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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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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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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을 정취 물씬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개최 
김재욱 기자 =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12~13일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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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종사자 88.3만명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
플랫폼 종사자 88.3만명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023년 플랫폼종사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2023년 플랫폼종사자의 규모는 88.3만명으로 2022년 79.5만명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종사자의 지속 증가 추세는 디지털 기술 발달 등 산업변화와 더불어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선호 등에 따른 영향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전년 대비 정보기술 서비스 및 전문서비스 분야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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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활력! 미래도약!’…키울 분야 키우고 투자할 곳 전략투자
‘민생활력! 미래도약!’…키울 분야 키우고 투자할 곳 전략투자 정부가 2025년 나라살림 규모를 677조 4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2024년과 비교하면 3.2% 늘었다. 올해 지출증가율 2.8%보다는 상향됐지만 증가폭을 2년 연속 3% 내외로 묶어둔 것이다. 윤석열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이다.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국무회의에서 “건전재정은 정부가 세 번의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켜온 재정의 대원칙”이라며 “재정사업 전반을 재검증해 총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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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말산업, 6차산업 선도모델로 육성한다
'말의 고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말산업을 6차산업의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제주 말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의 옷귀마테마타운과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을 방문해 말산업 관련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옷귀마테마타운은 의귀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농어촌형 승마시설로, 승마체험, 승마교실, 승마단 운영, 승마선수 육성 등 제주마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특히 마을공동목장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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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히밥', 제주도의원과 3대1 먹방 대결
제주 출신 먹방 유튜버 '히밥'이 제주도의원들과 먹방 대결을 펼쳤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제주시 한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최고의 유명 먹방 인플루언서인 ‘히밥’과 이색 먹방대결을 펼쳤다. 이날 도의회 대표로는 강충룡 부의장, 김기환 의원, 강경문의원이 참가했다.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최근 이슈가 되어왔던 제주의 주요 먹거리에 대한 품질과 가격에 대한 부정적이고 부정확한 인식을 해소하고, 올바른 안내와 홍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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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를 모집한다.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은 제주의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브랜드 활용 대상은 제주도 육상 전역과 5.5㎞ 이내 해양구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임산물 및 천연자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이다.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개인이나 단체, 법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선정은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지침에 따라 연 2회 이뤄지며, 브랜드 활용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