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갑내기 절친’ 김혜성과 이정후가 이젠 메이저리그에서 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2025시즌 총 13차례 만나는데, 이르면 6월 두 선수의 역사적인 첫 맞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김혜성은 4일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사인했다. 그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1250만 달러를 보장받고,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팀 옵션’이 포함됐다. 구단 결정에 따라 이
6시간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를 가장 뜨겁게 달군 일본의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의 종착역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였다.사사키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무척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나중에 야구 일생을 마치고 돌아봤을 때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머린스 소속으로 2022년 일본 역대 최연소인 20세 157일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하는 등 일찌감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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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 민·관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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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서부지방산림청은 14일 2025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산림사업장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국유림영림단장, 영림단원 및 숲가꾸기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인재개발원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산림사업 무사고 안전 예방을 다짐했으며, 작년 한해동안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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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에 본격 시동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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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참치농축액 활용 분말 '참치다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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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윤석열의 난'을 수습하며 돌아볼 것
내란 우두머리. 요즘 언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칭하는 표현인데, 내게는 영 어색하다. 왜 이런, 요즘 세대 언어 감각과 멀어 보이는 표현이 쓰이는가? 간단하다. 법률에 그렇게 돼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세태에 맞게 다듬은 게 이 모양이다. 원래는 '내란 수괴'였는데 2020년 말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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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한 만료 경남사랑상품권 환불 정책 변경해야
ㄱ 씨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경남사랑상품권 기한을 연장하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경남은행 앱과 제로페이 앱에서 기한을 연장하려 했으나 앱에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결국 상품권 사용 기한이 만료된 ㄱ 씨는 상품권을 살 당시에 받았던 할인지원금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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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이 스튜디오에 출격,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아들 손보승의 모습을 목격한다.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선 23살 젊은 나이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며 가장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배우 손보승의 일상이 공개된다. 늦은 밤 매서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어딘가에 도착한 손보승은 숨도 못 돌리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손보승은 “안녕하세요. 대리기사입니다”라며 전화 통화를 이어갔고, 이경실은 처음 보는 아들의 모습에 말문이 막힌 채 놀란 토끼 눈이 되었다. 게다가 대리기사 일은 콜(고객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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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여청수사팀 4분기 베스트경찰서
진주경찰서가 경남경찰청 주관 지난해 4분기 여청수사팀 종합 평가에서 1위로 '베스트경찰서'로 선정돼 16일 유공 직원 표창장과 인증패 수여식을 했다. 여청수사팀은 지난해 1분기 2위에 이어 4분기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허귀용 기자 en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