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역에 최근들어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되며 고추 병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등 농가에 예방 중심의 철저한 방제 주의보가 내려졌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고추...
6일전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학생과 주민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사랑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학생과 주민 100여명는 지난달 30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기후 행동 피케팅으로 기후의 심각한 변화로 훼손되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기후 행동 피케팅에 참여한 주민들 대부분은 가톨릭 신자인 재속프란치스코회 회원으로 이들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지구살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나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홍보활동을 극대화 했다.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에도 시민들에게 친환경수세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청귤쥬스, 일본 본토 진출..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사무소 지원 결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향의 제주산 청귤 원액쥬스를 일본에 초도 물량으로 수출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향은 최근 약 1만 달러 규모의 제주 특화 청귤 원액쥬스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수출된 청귤 원액쥬스는 일본 유명 음식점 및 고급 야키니꾸 체인점에 납품되어, 현지에서는 하이볼 및 사와의 재료로 활용되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수출된 제품은 일본 현지 시장의 반응에 따라 매월 또는 격월 정기 출하 방식으로 확대될 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 확대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 본사에서 댐주변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K-water 이음장날’을 개최했다.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음장날은 지역 농가와 임직원이 직접 만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행사다. 2023년 9월 처음 시작된 이후 본사를 중심으로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4개 유역본부까지 행사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이번 행사까지 포함해 올해에만 네 차례 열렸다. 앞서 1월 낙동강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어스타운 3년째 휴장”…포천시민 “지역경제 붕괴” 반발
포천시 내촌면 주민들이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내촌면 주민들은 전날 주민 1200여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시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베어스타운을 운영 중인 이랜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탐라순력도 속 '어르신 공경' 제주양로 재현행사 개최
국가유산 보물 '탐라순력도'에 기록된 제주의 전통문화인 제주양로 행사가 17일 제주목 관아에서 재현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되새기고,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7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이 초청됐다.이날 재현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목사의 역할을 맡았다. 제주도지사가 제주양로 행사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오영훈 지사는 노인대표로 참여한 김형옥 전 제주대학교 총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수원, 제10대 노조 집행부와 상생·협력 다짐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노경 상견례’를 개최하고 노경 상생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상견례는 제10대 노동조합 집행부가 지난 4월 1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노사 대표 인사에 이어 희망과 협력을 상징하는 희망 메시지 작성 순서로 진행됐다.희망 메시지를 통해 한수원 노사는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상견례를 통해 한수원 노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 발전을 다짐했다. 특히, 급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