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인 이제중 부회장을 비롯한 핵심 기술진들이 MBK파트너스와 영풍과는 함께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지난 50년간 꾸준히 성장 발전해 온 고려아연은 하나의 원 팀으로 함께 만들어온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회사 미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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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 개최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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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유정 "한남동 요새 무너지고 있다...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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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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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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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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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적반하장…공수처장 등 '내란죄'로 맞고발
윤석열 대통령 측이 16일 서울중앙지검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을 내란 혐의로 고발했다. 공수처가 서부지방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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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화재, 원인 규명 실패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에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두 차례의 폭발과 화재 사고 원인이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16일 포항남부경찰서는 “사고 원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사고는 지난해 11월 10일 발생해 5시간 만에 진화됐고, 두 번째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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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관위, 설 명절 전후 선거법 위반 행위 단속 강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명절 전후로 위법 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16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3월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고발과 수사 의뢰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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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악 야당 법보다 차악이 낫다" 與 '계엄특검법' 당론 발의키로
국민의힘은 16일 독소조항이 가득한 야당의 특검법과 다른 ‘계엄특검법’을 당론 발의하기로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특검법을 여당 108명 의원 전원이 서명해 당론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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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2시간대…'대순환 철도망' 추진
지난해 5개 노선의 철도가 개통돼 철도 르네상스시대를 연 경북도가 경북·대구 2시간 생활권이 가능한 대순환 철도망 구축에 나섰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와 대구경북신공항 순환 철도를 추진한다.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