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해룡여단은 23일 경북 영덕군 소재 영덕생활체육공원에서 '대량 사상자 관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룡여단 및 50사단 직할부대 장병들과 영덕소방서, 영덕아산병원, 영덕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 140여 명이 참가해 오염전상사 분류, 들것환자 제독, 정밀인체 제독, 상태별 전상자 분류, 환자후송 등 행동화 숙달을 통해 피해발생 부대의 초기 조치 및 제 기능이 통합된 조치절차 숙달, 피해부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했다.훈련은 화학탄 낙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시작돼 피해를 입은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