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초공예 분야의 최낙원 장인이 인천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최낙원 장인을 ‘제7회 인천시 공예명장’으로 선정하고 제8호 공예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2013년부터 격년제로 공예명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공예명장 선정은 지난 8월 시행계획 공고 후 군·구에서 추천한 8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최낙원 명장은 1991년부터 33년간 인천 무형유산 한명자 완초장으로부터 완초공예를 배우며 완초 씨앗 파종부터 수확, 건조, 염색 등 작품 제작 전 과정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