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찰에 경호 인력 최소화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 후보 측은 경찰에 현재 40명 규모인 경호 인력 중 최소 인원인 6명을 남기고 모두 철수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거쳐 내려진 결정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인원 조정에 대한 의견이 온 것은 맞다"라면서도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방탄유리' 유세를 비판하며 "저는 방탄조끼를 입을 필요가 없다. 경찰 경호도 필요 없다. 제가 총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함양군 수동면 금호교회는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금호교회 김갑석 목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이미연 수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농심이 대학생 대상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통해 브랜드 소통에 나섰다.농심은 이달 30일까지 전국 10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과 체험 콘텐츠로 브랜드 가치 전달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생을 맛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신라면과 새우깡 등 주요 제품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신라면 존’에서는 종 울리기, ‘새우깡 존’에서는 터치 게임이 진행되며, 성공 시 코인을 받아 농심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현장에는 포토존과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학교별
에쓰오일이 울산 울주군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갔다.에쓰오일은 울주군청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공동모금회에 성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드뱅크 지원부터 김치 나눔까지전달된 성금은 ▲울주푸드뱅크마켓 운영 ▲계절 김치 나눔 활동 ▲자원봉사자 격려 프로그램 등에 쓰인다.푸드뱅크마켓은 저소득층 가정이 방문해 필요한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고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다.김치 나눔은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에쓰오일 자원봉사자들이 열무김치와 깍두기 등을 담가
다음달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30일 이내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이다.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구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함께나눔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함께나눔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아침부터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밑반찬을 직접 조리,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조미자 회장은 “회원이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면서 "농협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종복 지부장은“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