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이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무했다.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이 원장은"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