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에 충남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모였다.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는 11일 태안군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과 함께 조찬 간담회 및 해양 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지키는 가로림만, 우리가 바라는 미래’라는 부제 아래, 청년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며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체로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태안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정주 여건의 어려움과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유토론으로 시작됐다. 충남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