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7일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 다짐 및 제8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가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최학범 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시의회 의장이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맞이했다.또한 차경애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정임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 윤원섭 경상남도새마을회장, 도내 18개 시·군 회장단과 역대 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
부산 중구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9일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와 함께 ‘우리동네 한바퀴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동 직원과 단체원들은 중앙동 관내 곳곳의 공터 및 상습 민원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천천히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걷기’의 특유의 방식 덕분에 건강과 환경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이재원 회장은 “단체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여 환경을 정비하여 눈에 띄게 깨끗해진 모습을
강진군 대구면이 거동불편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쁜집 클린데이’를 지난달 26일 실시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면 새마을부녀회, 복지기동대, 마을 이장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청소 및 정리 정돈뿐만 아니라, 오래된 가전제품 점검, 해충 방지 방역, 간단한 수리 작업도 함께 진행돼 일상적인 청소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배대은 대구면장은 “이번 클린데이
용유·무의 자생단체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인천 중구 무의동 침수 피해 민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용유·무의 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이번 복구 활동에는 용유동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7개 자생 단체 90명과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힘을 합쳐 본격적인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시설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화명동 510번지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과 공무원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하여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화단 관리, 잡초 제거, 지면 정리,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환경정비 구간은 지난 6월 상습 불결지를 정비해 화단으로 조성한 후 꾸준히 관리해 온 곳으로, ‘새단장 주간’을 맞아 다시 한 번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화명2동
강릉시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지역 미용실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단정한 모습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큰 호응을 얻었다.포남2동 새마을부녀회는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이·미용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특히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더 큰 의미와 기쁨을 전하였다.이정순 포남2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가 보여주신 따뜻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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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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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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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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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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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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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아크인베스트, 200억달러 규모 테더 투자 라운드 참여 논의
소프트뱅크와 아크인베스트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추진 중인 투자 파운드에 참여하는 것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더는 이번 펀딩에서 5000억달러 가치로 최대 200억달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올해 40% 증가해 2870억달러에 도달했으며, 씨티그룹은 향후 4조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테더 USDT는 시가총액 1730억달러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테더는 올해 2분기 순이익 49억달러를 기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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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25~28도...밤부터 일부지역 '안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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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경북남부는 오전까지 곳에 따라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전 5시 30분 현재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영주 14.2도, 문경 15.7도, 울진 15.9도, 청송 16.0도, 영덕 16.5도, 영천 17.2도, 경주 17.5도 의성 17.7도, 상주 17.8도, 안동 18도, 대구 19.1도, 구미 19.2도, 포항 20.1도다.낮 최고 기온은 울진 25도, 포항·봉화·영주·영덕 26도,경주·문경·청송·상주·영천 27도, 대구·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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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돗자리 영화제’ 첫 개최…국민 위한 열린 마당 본격화
국회가 26일 '돗자리 영화제'를 처음 개최했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캠핑+영화 복합 문화행사로 국회 공간 개방의 일환이다. 국회가 9월 26일 금요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국민을 위한 첫 번째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 대표 공간인 잔디광장을 국민에게 개방하고, 영화와 캠핑을 결합한 열린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영화제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됐으며, ‘독립군’과 ‘파일럿’ 두 편의 영화가 특설 스크린을 통해 연속 상영됐다. 캠핑을 사전에 예약한 시민들뿐 아니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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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배터리 전원 내리는 과정서 발생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무정전·전원 장치용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사건은 배터리가 192개 쌓여 있는 전산실에서 배터리 이전 작업에 앞서 배터리 전원을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27일 김기선 유성소방서장, 권창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운영총괄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화재는 배터리 전원을 내리는 과정에서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배터리 이전 계획을 앞두고 사전 작업으로 배터리 전원을 잠시 내린 것이 화재로 이어졌다. 배터리 제조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었다.26일 저녁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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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법’ 국회 본회의 통과…황정아 “총선 공약 실현 기뻐”
황정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법’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학기술정책 전담 컨트롤타워로서 국가 과학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번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하여, 과학기술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범국가적 역량을 집중시키는 내용이다. 특히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독립된 컨트롤타워 설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