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21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했다.김선교 위원장은 이날 가평군 일대에서 ▲ 대보교 유실 현장 ▲ 산사태 발생지 ▲ 편의점 붕괴 현장 등을 차례로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수해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향후 추가 피해 예방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김선교 위원장은 "정부와 지자체, 당이 함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주철 기자 jc38@th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이번 집중호우로 숨진 주민을 애도하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박 지사는 먼저 “사상 유례없는 극한호우로 20일 오전까지 산청군 등에서 도민 여덟 분이 숨지고 여섯 분이 실종됐다”며 “고인들 명복을 빌며, 갑작스레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들께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최선을 다해 실종자를 찾고 있으며 다친 도민들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박 지사는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피해 예방,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면서
경기 안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안산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안산시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안산의 미래,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성과를 거뒀다.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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