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대책에 나섰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물가 안정을 꾀한다. 우선 9개 구·군과 함께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가격표시 이행 준수, 원산지 표시 및 부정 축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지도 점검을 벌여 가격 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굳건히 한다. 명절 성수품 33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24곳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16개 품목, 생필품 12개 품목, 개인 서비스요금 5개 품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