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룡건설이 계룡대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계룡건설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첫해부터 매년 1억원씩 후원하고 있다.이승찬 회장은 후원금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또 “올해 70번째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와 총동창회는 25일 오전 10시, 본교 교내 6·25 참전용사비 기념탑 공원에서 ‘제75주년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비 참배식’을 개최했다.이번 참배식은 제75주년 6·25 전쟁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선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총동창회장 및 동창회원, 참전 동문, 3학년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와 동창회가 공동 주관하여, 행사는 참
강릉소방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편의제공을 위하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하여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할 경우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하며, 이용 대상자는 독립·국가·참전·특수임무·5.18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보훈보상대상자로 본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해당한다.
인천 동구가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현재 정부는 65세 이상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월 45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참전 수당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이에 지역별로 참전수당 지급액의 차이가 컸다. 국가보훈부에서는 상향평준화를 유도하고자 지난 2023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수당 상향을 권고했다.국가보훈부는 최근 이 가이드라인 이행에 적극 동참한 동구 등 20곳의 지자체
상주시와 육군제50보병사단은 26일 6·25참전유공자에 ‘나라사랑 새 보금자리’ 제공 준공식을 개최했다.참전유공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을 선정해 주택을 신축·보수해 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함께 추진해 왔다.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최점배님은 6·25 참전용사로 전쟁 후 10년간 군복무를 하였으며, 경제적 어려움 및 노후화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한다는 소식을 접한 육군에서 사업 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한 제주도 해병대 3·4기 참전용사들의 모션 영상을 첫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해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되새겼다.'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연극과 합창이 어우러진 기념
경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이지화 도시환경부위원장이 25일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고 안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6·25전쟁 영상 상영,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및 유족 포상,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시의회 의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전
충북 충주용원초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 현충시설 탐방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6·25 전쟁 당시 최초의 전승지이자, UN군이 한국전쟁에 참전하는 계기가 된 곳으로 알려진 김재옥 기념관 및 동락전승지 일대에서 진행됐다.학생들은 이곳에서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으며, 이어 김재옥 교사 현충탑과 6·25 참전 기념비를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
달성군의회는 6월 23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6․25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하고, 호국영령과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를 위한 공헌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의장을 비롯해 달성군의회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묵념을 통해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김은영 의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달성군의회는 보훈의 가치를
경북교육청은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행사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과 전후 복구과정 속에 깃든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가 함께 호국의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통합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생존 학도의용군 6명을 비롯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공감과 역사 인식의 간극을 좁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6·25 참전 학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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