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가 내년 3월까지 ‘행성 관측회’를 진행한다.‘행성 관측회’는 천체망원경과 해설로 태양계 행성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김해천문대 대표 프로그램이다. 행성별 운행 주기에 맞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저녁마다 운영될 예정이다.9월 20일~12월 18일 토성을 중심으로 관측회
국가철도공단은 대구권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시설물검증시험을 시행한 후 철도시설물의 안전성과 열차운행의 적합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다.시설물검증시험은 철도노선 개통 전 시험열차를 투입해 단계별로 속도를 증속시키며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 ▲철도차량의 운행 적합성 ▲차량과 시설물의 인터페이스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다.철도공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시설물검증시험 기간 기존역 개량 5개소, 신설역 2개소 등 총 7개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을 오는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The 2025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5 카니발의 전 트림에 ▲조향
청주시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청주시티투어의 청남대 노선을 증차 운행한다. 1회차는 오전 9시30분 청주체육관에서 출발해 시외버스터미널과 오송역을 거쳐 청남대로 향하며 2회차는 오전 10시30분 청주체육관을 떠나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청남대로 운행한다. 청주시티투어버스 이용료...
지난 5일, 제 73회 개천예술제 풍물시장 인근에서 ‘모 모 장터’가 열두 번째를 장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10개 회원기관에서 각 기관별 특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이번에는 혁신도시를 벗어나 제 73회 개천예술제 행사장 내로 변경, 추진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원도심 활성화에
인천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가 싱크홀에 바퀴가 빠져 전도될 뻔한 사고가 났다.4일 인천소방본부와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9분쯤 부평구 부평동 도로에서 가로 3m, 세로 1m의 싱크홀이 생겼다.당시 25t급 화물차 오른쪽 뒷바퀴 3개가 구멍에 빠져 해당 차량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영종하늘도시 내 파크골프장을 학교시설 용지로 환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신 의원이 건의한 파크골프장 위치는 중산동 1878-2번지로, 영종하늘도시 계획 초기 학교 부지로 계획됐으나 당시 학
미세먼지 발생과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가운데 매연 저감조치가 없는 경북 지역 차량 수가 전국 2위 수준으로 드러났다. 24일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운행 중인 보험 가입 노후 경유 차량은 약 50만5700대다. 이 가운데 저공해장치를
복합 쇼핑몰과 돔구장을 결합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청라'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돔구장 설계 변경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지상부 공사도 올해 안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신세계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 지상층 공사가 연내 착수될 예정이라고
내달부터 거창~가조~서대구 간 노선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거창~동대구 간 노선 시외버스도 생긴다.경남도는 코로나19 탓에 승객이 감소해 운행을 중단했던 거창~가조~서대구 간 노선 시외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거창에서 출발해 거창농공단지와 가조를 거쳐 서대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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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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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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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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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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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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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AI디지털교과서 도입 중단 촉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지방교육재정과 교육 여건을 파탄 내는 AI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대 수많은 국민들이 디지털 기기 과다 의존 문제, 개인정보 보호 및 디지털 격차 문제 등 수많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국가 세수 부족으로 교육재정 교부금이 줄어들었고 여기에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 무상교육, AI디지털교과서 사업까지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충당하라는 정부 요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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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방식 개선안’… 교직사회 우려
□ 학교 교육력 강화 목표…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 선발 내년부터 적용되는 ‘교육전문직’의 선발 방식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개선안에 대해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강한 우려를 제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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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11월 19일 '정란희 작가와의 만남' 개최
제주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잃어버린 사람들,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그들의 이야기’을 주제로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과 아픔, 가족도 삶도 모두 파괴당하고 인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해 강연을 들은 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무명천 할머니’,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사할린 아리랑’, ‘나비가 된 소녀들’ 등을 펴낸 정란희 작가는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했다.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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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 취임축하 화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
최근 취임한 전북특별자치도 이연상 신임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이 취임시 받은 축하 화분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이 이사장은 21일 난 등 관엽식물 화분 70여개를 금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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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배 생산량 절반으로 줄어…천안시의회 대책 촉구
배 주산지인 충남 천안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천안시의회는 일소피해로 인한 NH농협손해보험사 보상 등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천안시의회는 21일 273회 임시회를 열고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수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올해 폭염으로 배 생산량은 50% 가량 줄어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