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감·소통·동행’을 주제로 5월 10일,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마음톡톡-바...
충남 아산중학교 하키부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하키장에서 열린 44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우수성을 입증했다. 총 38개팀 611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아산중은 지난 21일 열린 첫 남중부 경기 8강전에서 산곡남중을 6대2로 꺽고 4강전에 오른데 이어 성일중을 9대1로 완파하며 결승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8일, 동해시청소년시설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동해시청소년센터,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동해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성준 의원과 김향정 의원, 민간위원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달 4월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20일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일반회계 ▲특별회계 ▲재무제표 ▲기금, 성과 분석 등 동해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민귀희 의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본부 동해시지부는 지난 26일, 동해시 해파랑길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이날 공무원 노조 조합원 40여 명은 해파랑길 산책로를 걸으며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시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활동은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플로깅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
충북 괴산군 연풍면 문화센터운영위원회가 오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인문학 강좌는 “연풍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연풍은 안녕하신겨?”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연풍의 정체성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강좌는 △‘연풍살이 10년’ △‘황제의 술과 음식, 그리고 연풍풍정’ △‘연풍내고향이야기’ △동해시 논골담길 인문학 기행 △‘한여름밤의 축제’ 등 총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지구의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 지정에 따라, 동남아 지역의 투자유치를 위해 동해시, 개발사업시행자 관계자들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투자이민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출장을 통해 베트남 주재 강원도 본부 및 KOTRA 호찌민 무역관 등 주요 기관과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하여 투자이민제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망상지구의 개발 현황과 국제학교 입학과 연계한 투자이민제의 추진 계획을 소
극단 ‘김씨네컴퍼니’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공모에 선정돼 8,9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공모는 강원문화재단이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강원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극단 김씨네컴퍼니는 동해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창작극과 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동해시 대표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를 주제로 한 창작공연이 준비 중이며, 이는 예술적으로 재해석된 작품으로 2회에 걸쳐 동
동해시는 최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동해시립발한도서관과 태백시립도서관 두 곳만이 선정됐다.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와 협력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1회 ▲맞춤형 책놀이 수업 8회 ▲현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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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 4월 30일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 침체로 인한 가계 부담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해시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민경제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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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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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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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민간이 먼저 움직인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환경정비 앞장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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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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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일반지능(AGI), 정말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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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측 "법원도 후보 지위 인정" vs 한덕수측 "차분히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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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과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9일 모두 기각된 것과 관련 "법원도 김문수 후보의 지위를 부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원은 김 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면서도 "그러나 결정문에서는 김문수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임을 명확히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김문수는 명백한 대통령 후보다"라면서 "누구도 그 위치를 흔들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대통령 후보자의 임시 지위에 있음을 확인해달라'는 취지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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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동,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업사이클링 메카로 오라!"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시대, 제주시 오라동이 업사이클링 문화의 거점 마을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제주시 오라동 주민센터는 9일 오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를 열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3기에 걸쳐 회차별 10명씩 총 30명을 선정하며, 매회 2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특히 2025년에는 기존 업사이클링 아트공예 수업에 더해, 새롭게 기획된 현장 체험과 지역 기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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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한덕수, 오후 8시 30분 단일화 협상 재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예비후보가 세 번째 단일화 담판을 갖는다.국민의힘은 9일 오후 8시 30분 이양수 사무총장 주재로 김 후보와 한 후보가 회동을 갖고 단일화 논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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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영재학교 665억 확정..."R&D 예타 폐지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광주 GIST 부설 AI 영재학교 신설 사업비 665억원을 확정하고 자원순환 및 탄소감축 관련 2개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과기정통부는 9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예타 면제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2025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선정 결과, 예타 시행사업 계획변경 특정평가 대상선정 및 평가 결과 등 3개 안건을 확정했다.광주 GIST 부설 AI 영재학교 신설 사업은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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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방송인 이상용 씨 별세
국민 MC로 친숙한 방송인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소속사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낮 12시 45분경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던 중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심정지로 인해 끝내 숨을 거두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충남 서천 출신인 이상용은 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71년 CBS 기독교방송에서 진행자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MBC의 ‘유쾌한 청백전’에서 얼굴을 알린 후,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