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원을 상회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증가했으나, 영업익은 5.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0.1% 감소했으나, 영업익은 829.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LG전자는 글로벌 해상운임 급등, 재고 건전화 과정에서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하며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1분기 만에 회복했다.특히 B2B 부문인 전장과 냉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54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액은 9057억 원으로 5.2% 감소했고 순이익은 542억 원으로 77.8%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0%로 집계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매출이 증가했으며,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 준공 등으로 자체 주택사업 부문에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건설 시스템 혁신 및 기술 경쟁력
GS칼텍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1조1138억 원, 영업이익 116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72.1%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실적이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부문은 매출 8조4840억 원, 영업이익 771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석유화학부문은 매출 2조2009억 원, 영업손실 526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 2조7868억원, 영업이익 50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영업이익은 15% 증가해 1분기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네이버는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1조127억원 ▲커머스 7879억원 ▲핀테크 3927억원 ▲콘텐츠 4593억원 ▲엔터프라이즈 1342억원이다.서치플랫폼은 상품 개선과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 전 분기 대비
넷마블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3.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239억원으로 6.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0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해외 매출은 509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 증가했다. 1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8%, 유럽 14%,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6% 순으로 집계됐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카카오가 부진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카카오톡, 카카오모빌리티를 포함한 플랫폼 부문에서는 매출액이 성장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 등 콘텐츠 부문은 매출, 영업익 모두 역성장했다.카카오는 K-IFRS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6% 감소한 1조8,63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1,054억원을 기록했다.단독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6,617억원, 영업이익은 24
엔터테인먼트 회사 SM이 1분기 영업이익으로 326억원을 집계했다.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숫자다.7일 공시에 따르면 SM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14억2700만원, 영업이익 325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고 영업이익은 109.6% 증가했다.매출보다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이 가팔랐던 만큼 영업이익률도 7.06%에서 14.08%로 급상승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5.4% 감소했고 영업이익이 3.2% 줄어들었지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은 101억7000만원, 영업이익 20억800만원, 당기순이익은 23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155.8%, 86.6%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1분기 실적 상승은 광고사업부문의 성장이 주도했다. 광고사업 취급고는 역대 1분기 최대치인 910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은 31.9% 성장한 65억3100만원을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빅3로 통하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지난 분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매출에선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AWS도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넘어서며 높은 수익성을 과시했다. 아마존 산하 AWS는 1분기 매출이 292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7% 늘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94억2000만달러에는 못미쳤다. 성장률도 지난해 4분기 18.9%를 밑돌았다.하지만 AWS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넘어섰다. 1분기 AWS 영업이익은 115억5
녹십자가 충북 오창공장에서 생산되는 혈액제제 알리글로 등의 호조로 흑자전환했다.녹십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38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다. 순이익은 22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녹십자는 국내 혈액제제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알리글로’ 등 고수익 제품의 글로벌 판매가 증가한 점 등이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청주 오창공장에서 생산되는 혈액제제 알리글로는 연 매출 1억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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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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