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구립 노인요양원을 건립한다.구는 오는 2027년까지 148억원을 들여 선학동 216-3번지 일원에 지상 3층에 연면적 3,000㎡ 규모로 노인요양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1층엔 식당·사무실·상담실·간호사실·면회실·휴게실을, 2층엔 치매전담실, 2층과 3층에 침실·목욕실·요양보호사실, 3층은 프로그램실과 강당을 들일 예정이다.입소 가능 인원은 일반실 87명, 치매전담실 12명을 포함해 모두 99명이다.공사는 선학도시숲 조성 사업이 마무리된 뒤인 2026년 4월 시작해 이듬해 7월 준공이 목표다.전체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