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 칠곡군가족센터 일원에서 “2025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체험부스, 먹거리 등 20개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다.마술쇼 공연과 왜관중학교 밴드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 개회식,
태안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WOW CN 페스타’에 참가해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알렸다. 군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태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태안의 주요 관광지 및 프로그램 관련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WOW CN 페스타’는 충남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 지자체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시군 홍보부스와 테마별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고 KBS 케이팝 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여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실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주시평생학습관 요리실에서「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여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대왕님표 여주쌀을 이용한 나만의 혼밥 요리’를 주제로 열리며, 장애인들이 여주쌀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자립 생활 능력을 키우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실천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인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
양평군은 지난 25일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제11회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 공립유치원 연합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출산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012년 시작된 양평동요제는 올해로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9월 26일 오후 4시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전국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 공동 정책 제안으로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 의견 청취 절차 반영 ▲저소득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지방의회 청렴도 제고 및 자정기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지방의회가 ‘평가의 대상’을 넘어 ‘청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시장 하수관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비 대상은 문산 자유시장, 봉일천 전통시장, 적성 전통시장, 금촌 전통시장으로, 이번 작업을 통해 하수관로 내 쌓인 찌꺼기를 제거하고 명절 기간 늘어나는 기름·쌀뜨물 등 오염물질을 원활하게 배출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조춘동 하수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명절 이후에도 주기적으
고양특례시는 10월 14일 오후 2시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열린 ‘2024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HLB그룹 한용해 대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울프 네르바스 원장이 유럽과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었다.또 국립암센터, 명지병원, 루트로닉, 코스맥스바이오 등 산학연병 대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