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지난 25일 개막한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개막 이틀 만에 5만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는 지난해 4만8000여명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증가에 따라 지역 음식점, 농특산물 판매점, 푸드트럭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도 전년 대비 9.2% 상승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번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 축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어린이 키즈존 체험은 지난해 6700명에서 1만3000여
충남 당진시가 오는 25~26일 삽교호 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 ‘2025년 당진 댄스&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당진, 당진에선 누구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가을 축제의 장을 펼친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댄스와 음악을 결합한 당진의 대표적인 참여형 축제로, 역동적인 공연과 함께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보는 재미, 함께하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첫날인 25일 메인 무대에서는 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 콘덴트 진행과 아마추어 댄서들이 실력을 겨루는 K-
전남 강진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에 맞춰 ‘가을에 떠나는 강진 반값여행 특별 이벤트’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선착순 15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여행과 소비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개인 참여자는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 단위 참여자는 최대 20만원까지 환급 가능하다.사전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진 외 지역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 신청
김만식 기자 =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유튜버 ‘춤추는 곰돌’이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모델어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개막 이틀 동안 관광객 5만여명이 몰리며 가을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열린 축제장...
문음미 기자 = 지난 2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관광객 19만여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지난 25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강진만을 찾은 관광객들이 20만평에 이르는 갈대밭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주재로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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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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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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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여파’에 합참 장군 전원 물갈이… 진영승 한 달 만에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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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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