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도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24일부터 3월7일까지 선착순으로 3527대를 모집한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중 휘발유, 경유, LPG 차량이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과 타 시도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참여자는 기존 아이